![]() by 수선화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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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흥미로운 사실..
by 칼치오 at 08/06 ㅇㅇㅇㅁ by 이용재 at 03/03 솔직히 화장품에는 다 .. by 헐랭 at 02/20 그럼모바르고사냐?화장품.. by 야십알색기야 at 02/20 hello by Naomi at 04/06 hello by Naomi at 04/06 hello by Naomi at 04/06 nice by Robert at 04/06 nice by Robert at 04/06 nice by Robert at 04/06 |
니베아 크림, 니베아 밀크
봄바람에 노출된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운 계절이다.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로션이나 크림을 사용하고 있다. 크림이나 로션은 피부 거침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지방분은 공기와 접촉하면 쉽게 상하게 된다. 때문에, 화장품에는 지방분이 상하는 것을 방지하는 많은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 산화방지제, 살균방부제, 그리고 물과 지방분을 혼합하는 계면활성제 등?들어 있으며, 색을 내는 색소와 향료 등도 들어 있다. 그야말로 화장품은 화학약품 덩어리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 것이다. 파란색 용기가 우리와 익숙한 ‘니베아 크림’, ‘니베아 밀크’도 이런 화학물질이 많이 들어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내가 96년에 편역한 "생활 속의 유해물질"이란 책에 의하면, 니베아 크림과 니베아 밀크에 사용하고 있는 산화방지제인 BHT(디부틸하이드록시톨루엔)과 BHA(부틸하이드록시아니솔)은 발암 의혹 물질임을 경고하고 있다. 특히 BHA의 경우, 일본 나고야시립대학의 연구에서도 발암성이 보고되었다. 우리는 이런 발암성의 위험이 있는 화장품을 아침 저녁으로 바르면서 살고 있는 것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발암 의혹 물질이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니베아 용기 어느 곳에도 이런 물질이 사용되고 있다는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국내 약사법에는 화장품 원료 중 인체에 이상을 줄 수 있는 물질이 들어 있을 경우, 이를 표시하도록 하고 있으나 살균방부제, 자외선차단제, 타르색소에 한하고 있다. BHT나 BHA와 같은 산화방지제가 발암물질이라 해도 표시의 의무가 없는 것이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화장품의 성분을 모두 표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표시성분이라 해서 유해성분만을 표시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선진국 중에서 일본이 유일하며, 일본 역시 전 성분 표시 의무화가 이미 확정되었다. 상품 선택에 있어서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이는 소비자의 권리이기도 하다. 이런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니베아 크림, 니베아 밀크는 안에 어떤 물질이 들어있는지 확인될 때까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